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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증후군
흉곽축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은 흉곽출구 내에서 신경구조 압박이다. 흉곽출구는 원추 모양의 통로로서 척추 근위부 출구의 폭은 넓고 상지 원위부로 가면서 좁아진다. 근위말단에서 원추는 전방에서 anterior scalene muscle 그리고 후방에서는 중간 사각근, 후사각근과 경계를 이룬다. 흉곽출구를 통과하는 구조는 상완신경총, 쇄골하동정맥과 겨드랑이 혈관이다. 신경혈관구조는 쇄골과 쇄골하근 아래를 지난다. 신경혈고나다발 아래가 제1늑골이다. 근위말단에서 신경혈관다발은 오훼돌기 아래를 지나 겨드랑이를 거쳐 상지로 들어간다. 원위말단은 전방에서 소흉근과 후방에서 견갑골로 경계를 이룬다. 흉곽출구 해부학에 근거하여 볼때 싱경혈관에 압박이 일어날 수 있는 부위들이 여럿 있다. 따라서 흉곽출구증후군의 병변은 압박되는 구조에 달려 있다.
상해기전
흉곽출구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60%에서 증상 별현은 없었다고 보고되었다. 흉곽춝구증후군의 병인에는 외상, 자세적 요소, 소흉근의 단축, 사각근의 단축, 근육비대 등이 포함된다. 압박에 취약한 4부위가 잇다. 상완신경총이 제1늑골 위를 지나가는 상부 흉곽출구, 흉곽출구는 근위말단에 있는 사각근 삼각에서 앞사각근과 중각사각근 정지부가 제1늑골 사이에서 겹칠 수 있다. 신경혈관 다발이 지나는 제1늑골과 쇄골 사이의 공간인 늑로빗장뼈 간격(이 공간은 불량한 자세, 견관절 하부이완, 쇄골 골절로 인한 외골증에 의해 좁혀질 수 있다.) 그리고 상완신경총이 지나고 전방에서 소흉근과 경계를 이루는 오훼돌기 아랫부분이 있다.
재활관점
흉곽출구증후군은 신경혈관다발의 압박과 관련된 해부학적 문제이다. 흉곽출구증후군의 보존적 관리는 대체로 성공적이어서 50~90%의 증상감소를 나타낸다. 치료의 첫 과정으로서 재활은 원인적 자세 억제에 기반을 둔다. Leffer는 자세적 결함의 발생위치와 시기 확인을 위해 환자의 행동과 생활방식 조사를 통해 자세한 병력을 조사하고 평가하도록 권장한다. 이를 통해 트레이너는 흉곽출구 압박원인을 확인 할 수 있다. 재활프로그램은 환자가 일상에서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수립되어야 한다. 운동치료는 능형근, 중부 승모근, 상부 승모근과 같은 자세 유지근의 강화를 위주로 실시되어야 한다. 또한 윤연성 운동으로 흉곽출구 공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경혈관다발 상에서 근 충돌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각근 스트레치와 벽/코너 스트레치를 이요한다. 적절한 호흡법 또한 주요하다. 사각근은 보조적 호흡근으로서 작용하는데, 부적합한 호흡법은 사각근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재활진행
환자의 행동과 증상을 자세히 평가하는 것으로 재활을 시작한다. 먼저 환자가 무증상 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신경혈관 증상을 악화시키는 해위를 금지한다. 바른자세를 위해 스트레칭과 강화운동을 이용한다. 통증 없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경기에 복귀하도록 한다. 통증이 없으면 경기 참여시간을 정기적으로 증가시킨다. 이것은 자세 유지 근육의 지구력 형성을 돕는다. 페달을 뒤로 밟는 상지 에르고미터 운동은 지구력 형성을 도울 수 있다. 환자가 경기에 복귀하면 환자가 굴곡 자세에 있게 하는 근력 훈련 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활동복귀
경기종목별 특수행위 시 통증 없이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재활프로그램에 부합하면 활동복귀를 시작한다. 근육약화, 신경혈과 증상 또는 통증이 없어야 한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기능적으로 현저한 통증과 약증이 지속되면 수술적 개입이 필요하다. 수술적 과정은 환자의 증상과 과련된 해부학적 기초에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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