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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다르게 1초 단위로 바뀌어가는 현대사회, 새로 나오는 IT제품에도 적응해 나기기 힘든 와중에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된다고 합니다. 아직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근래 TV 방송이나 뉴스를 통해 한번씩은 들어 보았지만, 도통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세계는 18세기를 기점으로 3차례의 산업혁명을 겪었습니다. 모든 혁명은 새로운 에너지의 등장과 생산수단을 변화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201298/220497880946)
1차 산업혁명은 수력과 증기력의 사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의 사용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이어졌고, 인류는 처음으로 생산을 기계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에너지원을 통해 산업혁명을 촉발시킨 영국은 자그마한 섬나라에서 세계 최대의 공업대국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한 나라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영제국의 시작은 대항해시대와 산업혁명이지 않을까요?
2차 산업혁명은 미국을 최대 수혜자로 만들었습니다. 전력이라는 새로운 에너지원은 미국에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를 등장시키며, 분업화된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만들었습니다. 분업화는 생산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며, 미국을 세계 최강대국의 반열에 올려 놓았습니다. TV, 라디오와 같은 정보통신 기구도 이때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3차 산업혁명이 전자, 정보통신기술,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화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화 혁명을 이루어 냈다면,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생물학적, 물리적 모든 영역의 기술이 융합되는 혁명이 될 것입니다.
즉, 가상 공간과 물리적 공간의 연결로 사물의 자동화가 진행됩니다. 현실세계의 사물들은 이제 지능을 갖춘 사물인터넷(IoT)으로 진화 하여 생산, 서비스에서 완전 자동화를 이루어 내는 새로운 산업시대 '사물지능시대'로 들어서게 됩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1&aid=0002088721)
"제4차 산업혁명은 생산, 경영, 사업간 지배구조를 완전히 바꿔놓게 된다."
"무선장비(모바일기기)로 전세계인 모두가 연결된다."
-다보스포럼-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새로운 산업혁명이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까요? 전문가들은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할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이미 전 세계에 몰려 오고 있다고 합니다. 체감은 없지만 우리는 방송을 통해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패배하며 돌을 떨구었던 모습, 로봇들이 이족보행을 하며 사람과 대화를 나누던 장면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지고올 파급력은 상상이상라는 사실에는 동감할 것입니다. 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가까운 미래 알람을 맞춰 놓고 잠을 청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인공지능이 미리 신청해둔 알람 소리를 통해 잠을 깨워줍니다. 눈을 뜨면 홍채인식을 통해 모든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집을 나가면 조명은 자동을 꺼집니다.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무인 자동차에 탑승하고, 이동하는 시간 동안 간단한 업무를 인공지능에게 안내 받아 처리합니다. 다른 나라와의 교역을 위해 자동번역기를 사용하고 전 세계 사람들과 자국어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로봇 비서를 통해 남은 업무를 모두 처리하고, 3D프린터로 만든 물건을 무인 드론을 통해 운반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811333)
이런 초연결 사회는 통신비용과 교역비용의 급감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며 '공급자의 기적'을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더큰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노동시장의 붕괴로 인한 현재 일자리들의 절반가량이 인공지능과 로봇과 같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없어지거나 감소할 것입니다.
가장 많은 일자리의 감소를 예상한 직업은 금융, 보험업 관련 직업인으로 10명 중 8명이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업무 자동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화학 관련직 또한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반면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성직자, 보건, 의료 관련직은 일자리 감소에 대하여 낮은 축에 속했습니다.
이렇듯 저임금 근로자와 고임금 근로자 간의 격차가 심화되고, 기술을 가진 근로자가 각광을 받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송두리째 바꿀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파도가 되어 몰려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는 언제나 기회와 위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개인이나 기업, 국가에게는 위기이지만, 준비된 자들에게는 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참고자료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97757&memberNo=6761635&vType=VERTICAL
http://news.joins.com/article/20767589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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